나름 다양한 드론을 보유하고 있고
전문가용 드론은 거의 없지만
완구용 드론의 경우는 정말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너무 마음에 쏙 든 제품을 발견
바로 홀리스톤 HS210입니다.
그동안 제가 완구용 드론을 보면서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했던 단점들이 보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직관적으로 다루기 가장 좋은 제품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1. 보관이 너무 편하다
보통 드론같은 경우는 보관이 불편합니다.
그런데 일단 완구용 드론이기 때문에 사이즈가 작은 것도 하나의 장점이지만
보관이 매우 편하다는 것은
이 제품만이 가지는 정말 매력적인 부분인 듯 해요
조종기와 홀리스톤 드론을 포개어서 박스에 넣으면
부서질 위험없이 보관이 가능합니다.
2. 여분 배터리를 처음부터 준다.
솔직히 다른 여타 완구용 드론의 경우
배터리는 추가로 구입을 해야 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지만
이 제품의 경우는 기본 3개가 들어 있고
배터리를 보관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3개정도 되니 기본 15~20분 정도는 충분히 날리실 수 있는
드론 추천 기종입니다.
3. 홀리스톤 HS210의 전용 충전기
물론 배터리나 충전기는 다른 것과 호완 가능합니다.
220mAh이면 호완 가능하지만
그보다는 저는 배터리 충전기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기존에 배터리 충전기의 경우는
충전이 되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모호하고...
램프가 깜박거리는 것도 헷갈릴 뿐더러
제대로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홀리스톤 HS210에 동봉된 이것은 충전이 다 되면
초록색으로 바뀌니 더욱 좋습니다.
단... 동시에 2개만 충전이 되요
4. 보호가드와 여분 날개는 당연!
이것은 완구용 드론이기 때문에 당연하지요
이게 없으면 드론 추천을 드리면 안되는데요
이건 완구용 드론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갖추고 있는 부분이니
크게 신경은 쓰지 않으셔도 되지 싶습니다.
5. 조종스틱의 그립감
다른 것과 다르게 손에 감싸쥐어지는 것
그리고 스틱의 조정이 정말 좋더라구요
나름 10여종의 드론을 접해보았기 때문에
아마 홀리스톤 HS210의 매력을 제대로 말씀 드릴 수 있지 싶어요
드론 추천으로 드릴 만한 제품이고
완구용 드론중에서는 정말 럭셔리하지만
그렇게 비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배터리가 추가로 들어있는 것을 감안하면요
6. 원버튼 이륙
보통 완구용 드론의 경우
접속을 하기 위해 왼쪽 스틱을 위 아래 몇번 하면
프로펠러가 돌기 시작....
그래서 접속과 동시에 돌아서
처음 드론을 접하시는 분은 헉.. 하고 놀랍니다.
그런데 왼쪽 스틱 아래쪽의 버튼을 누르시면
프로펠러가 돌기 시작
그리고는 바로 조종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안정성을 위해서
약 10초 이내 안 움직이면
바로 프로펠러가 멈추니
정말이지 안정성 하나도 좋은 홀리스톤 HS210
완구용드론의 최강자입니다.
7. 완구용 드론에 해드리스모드까지
오른쪽 스틱의 아래쪽의 버튼은 헤드리스모드입니다.
완구용 드론을 다루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헤드리스모드까지 있는 경우는 잘 없고
있더라도 잘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홀리스톤 HS210의 경우는
적용도 잘 될 뿐더러
버튼 하나로 헤드리스모드가 되니
아이들이 완구용 드론으로 조작하기는 너무 좋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하다보니
조작이 미숙해보이는데요
촬영하랴 조종하랴
혼자서 해서 그렇습니다.
스피드조절에 360도 플립도 가능하니
너무 좋고
또한 호버링이 잘 되는지라
다른 것에 비해 제자리에서 고도 유지가 잘 되는 편에 속하는
홀리스톤 HS21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