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절정인 요즘 당일치기로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시 노원구에서 오전 5시에 출발하니 정체 없이 강릉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숙박비가 비싼 요즘 당일치기 여행은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해볼 때 정말 매력적인 여행인거 같습니다.
새벽에 도착한 동해바다는 안개 자욱해서 촬영하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성수기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한산한 모습 이였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가 "2019년 동해안 해수욕장은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을 만큼 동해 바닷물은 맑았습니다.
낮이 되자 안개가 걷히고 맑은 날이 되었습니다.
도깨비 촬영지 영진항에 가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정박해있는 배와 등배, 그리고 맑은 바다가 촬영하기 참 좋은 곳 같았습니다.
맑은 바다와 배들 그리고 등대 모든것이 완벽한 풍경 이였습니다.
주문진 주변은 정동진, 안목해변 오죽헌등 볼거리가 많이 여행지로 좋은거 같습니다.
아직 남은 여름 강릉으로 휴가 가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