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놓고 보자"…드론자격증, 무용지물 오명 벗을까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지난 5일 드론(무인기항공기) 관련 규제를 특성에 맞게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기체 무게뿐 아니라 성능이나 위험도 등 다양한 측면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드론 분류 기준을 바꾸는 것이 골자다. 4차산업혁명위는 지난 3~4일 천안에서 비공개로 제3차 규제·제도혁신 '해커톤(한정된 기간 안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일)' 행사를 열고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등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