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벚꽃 산책하기 좋은 장소 중 한곳 - 광주패밀리랜드

고재언 ED 기자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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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 되면 꽃구경가기 바쁘시죠? 그중에도 벚꽃 구경을 ​많이 가시죠. 

많은 곳에 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이 있죠.

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어서 

지역내에서 가장 유명한 운천저수지(축제)와

그리고 우치공원(축제), 중외공원, 광주공항 가는길, 지산유원지,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가 

벚꽃 구경을 많이 가는 곳이죠.

예전에 운천저수지에  벚꽃구경하러 갔었는데 사람구경을 더 많이 한것 같았어요.

그리고 공항근처라 드론도 날릴 수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패밀리랜드에서 산책하면서 벚꽃 구경을 했죠!

축제기간: 2019-3.29~31 

축제기간이 끝난 4.6일(토요일)에 갔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대신 주차비는 5시간 기준 1000원입니다.

예전에는 1000원 선불이었는데 바뀌어서 나갈 때 정산합니다. 

그래서 주차장을 나갈 때 차가 좀 막힙니다. ㅠㅠ




여전히 입구를 들어가면 잔디밭 앞에 탱크와 전차가 눈에 바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조금 걸어들어가면 넓은 잔디밭에서 

옹기종기 앉아서 풍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지금 공사중인 캠핑장이 눈에 들어오네요. 

캐라반 캠핑장을 오픈하려나 봅니다. 



이 시기에 캠핑을 하면서 벚꽃구경을 하면 정말 좋겠네요.

밤에는 고기굽는 냄새가 좀 날 듯 합니다. ㅎㅎㅎ

캠핑하는 사람들이 구경거리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그러나 아이들은 놀이공원과

바로 옆에 있는 오리배와 모터배를 탈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캠핑장이 될 수도 있겠네요. 

물론 비용이 좀 들겠네요. 




그리고 지난해 4월 국내 최대 규모 대관람차가 설치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곳 앞에서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아직 타보진 않았지만 가까이서 보니 웅장하네요.




드론을 좋아하다 보니까 드론관련 현수막을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ㅋㅋㅋ



짧은 시간이었지만 벚꽃도 구경하고 배를 타고 색다른 풍광을 즐겨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몇년 전에는 1년에 몇번은 왔었는데...

가깝게 살면서 이 곳에 오기까지 마음의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아무튼 힐링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해서 좋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것의 소중함을 한번 더 느끼고 왔네요.

여러분도 마음의 여유를 느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걸​ 느끼기 어렵겠지만 영상으로 한번 느껴보시죠!

 


 



 



 


고재언
고재언엔조이드론 기자단
여행하면서 사진찍기 좋아하고 드론으로 영상을 담아 추억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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