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흥중학교 2학년 김경록, 김근광 학생이 지난 20일, 포항 최연소인 만 14세의 나이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은 자체중량 150kg 이하의 무인멀티콥터를 조종할 수 있는 자격으로, 두 학생은 경북무인항공의 김철진 대표의 지도 아래 항공 안전법에 따라 필수적인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로 필기와 실기를 한번에 합격하면서 미래의 드론 전문가로서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최연소 자격증을 획득한 김경록·김근광 학생은 “한번에 드론자격증을 획득해 너무 기쁘다” 며 “드론이 각종산업에 실제로 쓰이고 있는 만큼 드론분야의 세계최고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학생을 지도한 (주)경북무인항공 김철진 대표는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