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자체와 기업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29일, ‘드론실증도시 구축 및 드론 상용화 지원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17개 지자체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14개 기업이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 등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4개 지자체가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는 섬‧항만‧공원에서 실시하는 드론배송이다. 상반기 중 총 드론배송거점 41개소, 드론배달점 183개 등 드론배송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38개 섬 지역에서 생필품‧음식 등을 본격적으로 드론배송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중 드론축구‧드론레이싱 등 ‘드론레저사업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