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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항공청, 드론 관리 앱 기능 강화

출처 : 로봇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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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호크, 업데이트 주도

미 연방항공청(FAA)이 최근 드론 관리 앱 '비포유플라이(B4UFLY)'를 업데이트 했다고 벤처비트가 보도했다. B4UFLY는 파일럿과 경험이 적은 운영자들이 드론 비행에 있어 안전하면서도 연방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드론을 조종하는 것이 합법적인지 가끔 혼선을 줬던 이전 버전에 비해 안내가 매우 명확해졌다. 드론 회사인 키티호크(KittyHawk)가 주도한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에게 빨간색, 노란색 또는 녹색을 통해 ‘비행 가능(Good to go)’, ‘주의(Warning)’, ‘비행 금지(Do Not Fly)’의 의미를 전달함으로써 비행해도 괜찮은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FAA의 실시간 정보는 앱에 통합되는데, 공항 주변이나 경기장 주변의 일시적인 비행 제한구역은 물론 영구적인 공역 제한이 요구되는 중요한 인프라, 공항, 국립공원, 군사 훈련 경로 정보를…

미 연방항공청, 드론 관리 앱 기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