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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대신 물 속을 날아다니는 수중 드론, 체이싱 도리

출처 : 얼리어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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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라 하면 여러 개의 프로펠러를 달고 하늘을 날며 넓은 풍경을 촬영해주는 이미지가 떠오르실 텐데요. 체이싱 도리(Chasing Dory Underwater Drone)라는 드론은 하늘이 아니라 물 속을 헤엄치며 촬영을 하는 신기한 수중 드론입니다.

체이싱 도리는 마치 작은 물고기처럼 생긴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로 길이가 18.8cm 정도죠. 무게는 1.1kg입니다. 본체에 10m 길이의 케이블을 부표와 연결해서 사용하고 최대 수심 15m까지 잠수와 헤엄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과 와이파이로 연결되어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도 있고 방송 송출도 가능하죠. 부표에는 8GB의 메모리도 내장되어 있어서 촬영한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해줍니다. 카메라는 F1.6 100도 화각의 렌즈로 45도로 틸트되는 등 자유로운 움직임을 통해 2M의 사진이나 FHD의 영상을 촬영합니다. 배터리는 1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귀엽고 …

하늘 대신 물 속을 날아다니는 수중 드론, 체이싱 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