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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트랜스포트, 전기차·드론…친환경 모빌리티도 육성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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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

전남도가 미래 핵심 이동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e모빌리티와 드론의 메카로 변모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블루 이코노미에 `트랜스포트` 부문을 포함시킨 이유다.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1·2인용 소형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는 영광에, 드론은 고흥에 각각 둥지를 틀고 있다. 전남은 두 지역을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영광 대마산단(14만2000㎡)에 e모빌리티 산업을 집적화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2017년 11월 영광에 e모빌리티연구소 문을 열었다. 스마트모빌리티 연구개발(R&D)을 전담하는 독립적인 연구센터다. 이를 위해 30여 종의 시험 및 연구장치를 갖췄다. 올 초에는 고속주행과 도심주행, 다양한 노면주행 등 실제 사용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모든 환경을 재현해 테스트할 수 있는 실외환경시험장이 문을 열었다. 업체 관계자가 장기간 기숙하며 연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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