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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는 드론·한반도엔 정찰기…美, 대북 감시비행 지속

출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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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군정찰기 리벳 조인트 한반도 상공 비행

미군의 공습으로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사망하며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6일 한반도에는 또 다시 미국의 정찰기가 떠올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생일(1월8일)을 전후로 북한이 이벤트성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전망에 미군이 대북 감시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국 공군 정찰기 리벳 조인트(RC-135W)가 남한 상공 3만1000피트(9.4㎞)를 비행했다.

리벳 조인트는 통신 신호정보를 주로 수집·분석하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조짐이 있거나 발사 후 추가적인 동향 파악을 위해 동원되는 것으로 알려진 정찰기다.

이 정찰기는 지난 1일에도 한반도 상공 3만1000피트에서 비행했으며 지난해 12월30일과 31일에도 남한 상공에서 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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