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뉴스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 이른바 무인 항공기 '드론'이 마니아 층 뿐만 아니라 군사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 오는 30일 최초론 드론이 날아다닐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보좌관 협의회(이하 한보협)은 그날 오후 국회 본관 1층 체육관에서 당 소속 보좌관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행사를 갖는다. 

드론은 군사지역 및 청와대를 비롯해 주요 정치와 관련된 정당이나, 기관 주변에서 날릴 수 없다. 

심지어 서울 종로구에서 청와대로 가는 길(각종 대사관 등 밀집지역)은 아예 드론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했을 정도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이미 수년 전 무인항공기를 보내 청와대 주변 등 주변 군사지역을 시찰하다 추락해 국방부가 조사에 들어가는 등 말썽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