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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AN-2기 드론으로 활용...다량 보유 북한은?

출처 : 글로벌이코너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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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둘러싸고 아르메니아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이 옛 소련제 'AN-2' 수송기를 무인기(드론)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송기는 북한도 최대 250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체로 북한도 정찰용 드론이나 자살폭탄 드론으로 운용할 가능성이 있어 우리군의 대응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 등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간 전투에서 여러 대의 AN-2가 격추됐다고 지난 2일(현지시각) 전했다. 일부 외신은 6대가 격추됐다고 전해졌다.

AN-2는 엔진 하나에 날개가 아래 위 두 개인 복엽 수송기다. 최고 속도가 시속 258km에 순항속도는 190km다. 기골과 기체 겉은 가벼운 합금으로, 상하날개는 레이다 파를 흡수하는 도료로 피복된 특수천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최초 비행은 1947년 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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