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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론·플라잉카 산업, 고흥군이 선점한다…국토부, 테스트 베드地 선정

출처 :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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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사업(2022년~2023년)에 고흥군 선정
이미 전국 최대 규모 비행시범 공역 확보

국토교통부가 29일 ‘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K-UAM) 그랜드 챌린지 테스트베드’를 결정짓는 ‘UAM TEAM코리아 본협의체’ 회의를 열고 전남 고흥군을 1단계 국가종합 비행성능시험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새로운 교통혁신인 동시에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른 드론산업 유치를 고흥군이 선점하게 된 것이다.

고흥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범 공역(면적 380㎢)을 확보하고 있다. 군이나 민간 항로와 겹치지 않으며 항공센터와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내 비상착륙장을 비롯한 격납고, 이착륙장, 계류장, 전기시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이미 구축돼 있어 미래 비행체 시험평가·실증·인증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1단계 테스트베드 기간인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드론 등 테스트지(地) 선정을 위해 다양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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