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지역·기동로 정밀정찰 가능한 무기체계
기동·신속대응·상륙사단을 중심으로 근거리 정찰 드론(무인기)을 확보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방위사업청 무인사업부 드론사업팀은 26일 "4월 중 근거리정찰드론사업 입찰공고 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거리정찰드론 사업이란 기동·신속대응·상륙사단 예하 대대에서 중대를 지원해 위험지역·기동로에 있는 사전정찰지역·감시사각지역·매복예상지점 등에 대한 정밀정찰이 가능한 근거리정찰드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유사 기종을 운용하는 나라는 미국(Indago, Shrike), 이스라엘(Nox) 등이 있다. 이 유사 기종들의 비행시간은 40~55분, 작전반경은 5~10㎞, 최대속도는 시속 48~55㎞다. 이 기종들은 자동비행과 수직 이·착륙 등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