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곧장 조달 가능해
차세대 교통 R&D 단지로 최적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활용땐
초고속 자기부상열차 도입 용이
경제효과만 최소 10조원 기대
◆ 새만금 그린뉴딜 매경포럼 ◆
"새만금은 전북 전주로 달리는 하이퍼튜브(최고 시속 1200㎞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 새만금항을 오가는 수소철도 등 혁신적인 미래 운송수단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입니다."
28일 열린 새만금 그린뉴딜 매경포럼에서는 첨단 미래차 경연장으로서의 새만금 미래 모습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새만금이 서울 3분의 2 크기인 409㎢에 달하는 광활한 용지를 갖고 있는 데다 풍력, 태양광, 그린수소 등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막대한 에너지를 곧바로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혁신적인 운송수단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시험장)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손봉수 국토교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