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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막는 드론, 6월부터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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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드론 활용 ‘전주기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모델 발굴, 실증
지역 기업 우수기술 상용화, 드론 산업 육성 적극 지원

광주 상습 수해지역의 피해 예방·대응·복구에 드론이 활용된다. 북구는 24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양동시장 주변, 북구 드론 특별자율화구역 일원에서 상습침수지역 ‘전주기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실증이 시작된다.

드론 실증도시 사업은 드론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역에 구현하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실증을 거쳐 기업의 우수기술을 조기에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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