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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드론특구, 미래 4차 산업 전초기지 다진다

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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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의 조건을 갖춘 호수에서 미래 산업을 준비한다”

충북 제천시 청풍호 일원 드론 특별자유구역에서 다양한 드론 실증 사업으로 미래 산업 전초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전국 15곳을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했다. 2023년 6월까지 특구를 운영하고 필요하면 국토부 승인을 거쳐 연장이 가능하다.

드론특구는 드론 상용화와 실용화를 위해 실증 과정상의 각종 규제 유예나 완화하는 제도다. 제천 드론특구는 청풍호 내 수상비행장 일원 9.22㎢와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일원 0.97㎢ 2곳이다.

이곳에선 △음식 및 물류배송을 위한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 △수상태양광 모듈 점검 및 청소 서비스 드론을 활용한 드론 웨이크보드 등 드론 수상레저 서비스 PAV(Personal Air Vehicle) 기체를 활용한 비행 서비스 등을 실증한다. 안전성을 확인을 위해 테스트 비행을 하고 지난달부터 공식 운영…

제천 드론특구, 미래 4차 산업 전초기지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