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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산업안전대전서 인명구조용 드론 선봬

출처 :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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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총장 정현태) 소방방재학부가 지난달 엑스코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산업안전대전’에 참가해 인명구조용 드론’, ‘IoT 볼라드’, ‘어셈블리 포인트(Assembly Point)’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안전제품을 선보였다.

‘인명구조용 드론’은 산학협력을 통해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데, 70킬로의 무게를 싣고 지상 40M 높이에서 15분 간 시험비행까지 마친 상태이다. 고층화재나 산악지형 구조현장에서 인명을 구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황에 따라 안내방송이나 구호물자(산소통·구급약·비상시량)를 이송할 수 있는 함까지 장착되어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IoT 볼라드’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스마트시티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 중인 제품으로 횡단보도 입구에 세워져 있는 볼라드에 출동 중인 재난구조 차량의 송신을 통해 횡단보도에 진입하려는 보행자에게 응급상황을 알려 골든타임 확보와 보행자 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치이다.


경일대, 산업안전대전서 인명구조용 드론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