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뉴스

좌충우돌 스마트팜 이야기 - 드론과 농업

출처 : 충청타임즈
135
`서기 2045년 콜럼버스 트레일러 빈민촌. 극심한 빈부격차로 인류의 대부분은 자포자기한 삶을 살고 있다. 주인공 역시 암담한 삶에 지쳐 있다. 현실을 대체하는 `오아시스'라는 가상세계에서 미스테리한 문제를 풀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는 2018년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원'의 도입부 서술이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메타버스도 이 영화가 바이블처럼 엮어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초반 하늘을 헤집는 드론이 눈에 띄었다. 피자를 드론으로 배달하는 장면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시나리오는 2045년이었지만 피자 배달은 영화보다 24년 앞당겨진 현실에 이미 적용되었다. 세종호수공원에서 드론이 피자 배달하는 것을 수시로 볼 수 있다.

농업분야도 드론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드론은 항공방제분야에서 시간과 비용, 안전 등에서 이미 획기…

좌충우돌 스마트팜 이야기 - 드론과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