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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의 포스트 펜데믹 로드맵-㊸] 미래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는 ‘드론’

출처 : 월드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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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교통난을 해결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환상적인 대안이 플라잉카인데 이의 변형도 시도되고 있는데 바로 드론 택시다. 플라잉카는 땅과 하늘을 모두 달리는 자동차이다. 그런데 드론이 활성화되자 야심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이 개인용 비행체 PAV(personal air vehicle)이다.

개인용 비행체(PAV)는 한 명에서 두 명 즉 개인용이 기본이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은 이 정도가 아니라 적어도 7∼8명이 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도 10명 미만의 경비행기 또는 헬리콥터 등이 있지만 이들과 다른 점은 활주로가 없어도 떠오를 수 있고, 소음이 크지 않아 도심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드론 택시’로 이어진다. 해외 각지에서 드론 택시가 활발하게 개발 중인데 에어버스나 보잉, 벨 등 항공기나 자동차 제작사뿐만 아니라 구글이나 우버 등 세계적인 기술기업들이 도전하고 있다. 이는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종호의 포스트 펜데믹 로드맵-㊸] 미래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는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