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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테러도 못뚫는다 … 日후쿠시마 원전 벽두께의 12배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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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상업운전 돌입 … 신한울 1호기 가보니
수소농도 낮춰 폭발사고 막는
안전장치 수십대 설치돼
겨울철 전력 수급에도 숨통
신한울 2호기 내년 9월 준공
한수원 "최대 10기 수출 목표"

지난 5일 경북 울진 한울원자력본부. 착공 12년 만에 상업 운전을 앞둔 신한울 1호기 내부는 막바지 안전점검으로 분주했다. 원전의 두뇌에 해당하는 주제어실(MCR)에는 직원 6명이 대형 모니터에 표시된 적색·녹색 신호를 보고 계통설비에 이상이 있는지 실시간으로 살폈다. 사용후핵연료를 저장하는 저장조도 바쁘기는 매한가지였다. 직원 4명이 연료봉 다발을 이동시킬 크레인을 꼼꼼히 살피며 오작동 가능성을 줄였다. 크레인은 사용된 연료봉 다발을 수조로 옮길 '손'에 해당한다.

신한울 1호기와 같은 시점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이 99%인 신한울 2호기는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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