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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드론 강자는 누구? 야마하 vs DJI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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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국가자격증이 필요한 드론(12kg 초과) 중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분야가 농업용 드론이다. 농약 살포 등을 위해 10kg 이상의 페이로드(화물 무게)를 견뎌야 하니 당연히 드론도 무겁다. 운동 체급으로 따지면 ‘헤비급’인 셈이다.

▶야마하 YMR-08 = 농업용 무인기 시장에서 역사가 깊은 회사는 일본 야마하(yamaha)다. 야마하는 1983년 정부 요청으로 농업용 무인헬리콥터를 개발, 20kg의 짐을 실을 수 있는 R50을 선보였다. 35년 전이다. 무인 헬리콥터 시장에서 오랜 경험을 축적한 야마하에서 최근 출시한 농업용 대형 드론이 YMR-08이다. 1회 비행으로 15분 동안 1헥타르(10000㎡)의 농지에 농약을 살포할 수 있다. 10ℓ의 농약을 실고 비행한다. 최대 길이는 1923mm, 높이는 669mm. 최대 이륙 무게는 24.9kg이다. 가격은 255만엔(약 2520만원)이다.

▶DJI MG-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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