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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드론규정 정리편> 8. 아르메니아(Armenia)

김용걸 ED 기자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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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내와 그리고 드론과 함께 세계여행중인 미스터 킴 입니다!

 

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을 여행한지 어느덧 2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겨울인 1월에 도착해서 굉장히 황량 했는데... 지금은 벌써 초록초록 해지고 꽃들이 피기 시작했어요! :)

 

오늘은 7박8일동안 여행한 아르메니아의 드론규정과 여행정보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


 

아르메니아는 코카서스 3국중의 하나로, 전세계에서 최초기독교를 국교(国教)로 지정한 나라입니다.

그러다보니 종교,문화,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또한 수려한 자연경관들도 있는데요, 

수도 예레반에서 약 1시간 거리에는 코카서스 3국에서 제일 큰 담수호인 세반호수(Sevan Lake)가 있고, 예레반 도심에서는 현재는 터키 땅에 있지만 옛날엔 아르메니아의 소유 였던 신성한 산 - 아라랏산(Ararat Mont.)이 한눈에 보입니다. 아르메니아의 7박8일의 여행동안 현지인들의 따뜻함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르메니아의 드론 규정에 대해 간략적으로 볼건데요.

제가 참고한 내용은 아르메니아 민간항공국 사이트입니다.

 http://www.aviation.am/page/DRONE

 

- 아르메니아 드론 규정 - 

 

ㅇ 아르메니아에서 드론을 비행 할 수 있나요?

 - 네, 가능합니다. 아르메니아 민간항공국(Civil Aviation)에서 규정하는 내용을 준수하시면 됩니다. 단, 250g 미만의 장난감(toy) 드론의 경우에는 본 규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드론을 조종할 경우 반드시 성인의 지도하에 비행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ㅇ 아르메니아에서 드론 비행을 하기 위해선 관련 기관에 등록 또는 허가를 받아야 하나요?

 - 아니요. 상업적 목적 외에는 따로 관련기관에 본인의 드론을 등록 또는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단, 비행 지역, 고도 및 기타 특수비행목적에 따라 민간항공국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ㅇ 아르메니아에서 드론 비행시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게 있나요?

 - 해야 할 것들

   1. 비행전 드론 및 조종기의 상태를 충분히 점검하고 비행을 해야 합니다.

   2. 적합한 보험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3. 비행은 반드시 드론제품회사의 메뉴얼을 따라 적절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4. 비행하는 드론은 반드시 시야범위내에 있어야 합니다.

   5. 비행장소(위치,지형등)을 충분히 숙지해서 안전한 비행을 해야 합니다.

   6. 비행전, 비행장소의 날씨를 꼭 체크하여 무리한 비행을 삼가 해야 합니다.

   7. 만약 드론비행에 따른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반드시 아르메니아 민간항공국에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1. 드론개조를 금지합니다. (예 : 고프로를 드론에 설치하는 경우)

    2. 비행고도는 50m로 이내로 제한합니다. 단, 민간항공국의 허가를 받는 경우는 제외.

    3. 도심, 길거리(street), 공원 의 상공에서 비행하는 것을 금합니다.

    4. 고압전선, 레이더, 교통수단(traffic)등 근처에서 비행하는 것을 금합니다.

    5. 항공관련기지(공항, 관제탑등)와 반경 7km 이내의 비행을 금합니다.

    6. 불법적인 목적(사유지 촬영등)으로 드론 비행을 해서는 안됩니다.

    7. 드론비행에 있어 모든 책임은 비행을 조종하는 사람에게 귀속되므로 반드시 비행안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ㅇ 아르메니아 입국시 드론반입은 가능 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저희는 조지아에서 아르메니아로 육로 국경을 통해 입국을 했구요, 출입국 심사를 마친 후 따로 짐검사도 하지 않았고, 드론관련 질문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르메니아처럼 명확한 드론관련법이 없는 경우 세관에서 드론반입을 못하게 하는 경우도 가끔씩은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아르메니아의 드론규정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럼 저희가 아르메니아에서 드론여행을 한 정보들을 공유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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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레반

 

예레반은 아르메니아의 수도입니다.

공화국광장이 정말 멋있었지만,

아쉽게도 도시 전체가 드론 비행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레반에서는 드론 비행을 하지 않았어요.

또한, 드론규정에 따르면 도심(city)에서는 비행을 금지하고 있으니 잘 이행해야겠죠~?ㅎ

 

 

#2 게하르트 수도원

 

약 4세기경에 그레고리가 동굴을 파서 만든 게하르트 수도원.

2,000년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답니다.

눈온뒤에 간 게하르트 수도원은 새하얀 겨울 왕국 같았어요!

산들로 둘러 쌓여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조종 신호는 양호했습니다^^

비행은 사람들이 많이 볼 까봐 수도원 뒷뜰, 오작교다리?가 있는 곳에서 진행 했습니다.

 


▲게하르트 성당 본당


▲ 수도원으로 들어 가는 길


▲수도원 뒷쪽 오작교

 

 

#3 가르니 태양신전 & 주상절리

 

가르니 태양신전은 그 이름처럼 태양신 아폴론을 기르는 신전입니다.

최초 건립시기는 약 기원전 3세기로 추측되고 있는데 당시에는 요새로 사용을 하다가

로마의 지배를 받던 기원전 1세기에 로마황제네로의 후원을 받아 건축 했다고 합니다.

 

주상절리란 화산용암이 분출되어 용암이 지표면에 흘러내리며 식게 되는데 

그 식는과정에 균열이 생겨나면서 오각형, 육각형등의 형태로 굳어진  긴 기둥을 말합니다.

이곳 가르니계곡의 주상절리는 세계에서 규모가 제일 큰 주상절리라고 합니다.

주상절리가 가르니계곡에 있다보니, 위성GPS 잡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렸어요.

그리고, 5.8Ghz로 비행하는데, 500m 정도 비행하고는 신호가 없더군요.

 


▲멀리서 본 가르니신전

 


▲가까이 본 주상절리


▲가르니계곡의 주상절리들


▲굽어진 주상절리들


▲가르니계곡의 주상절리들

 

 

#4 세반호수


세반호수는 코카서스 3국에서 제일 큰 담수호인데요~

여름도 아름 답다고 하지만, 겨울에 설산을 배경으로 본 세반호수는 감격 그 자체 였어요!

마을에서 세반으로 비행할 때 약 1km 까지 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그 후 신호두절...)

 


▲세반마을에서 본 세반호수


▲세반호수와 설산 그리고 수도원


▲겨울의 세반호수

 

#5 코르비랍(Khor Virab)

 

코르비랍 수도원은 아르메니아 기독교사상 아주 중요한 곳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그레고리가 약 13년간 지하감옥에 수감되었다고 하는데요,

신념만으로 버텨낸 그레고리가 나중에 아르메니아왕 티리다테스3세와 함께

AD 301년에 아르메니아의 국교를 기독교로 지정했었죠.

 

이곳에서는 노아의 방주가 걸쳐 있다는 아라랏산이 한눈에 보이는데요,

저희가 간 날은 날씨 때문에... 아주 아주 흐리게만 보였어요.

전파방해는 심하지 않았습니다.

 

 


▲코르비랍 수도원


▲황무지에 돌로 쌓아만든 십자가

 

 

이상으로 아르메니아 드론 규정과 드론여행정보에 대해 공유해 보았습니다 :)

 

다음 여행지의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PS : 아제르바이잔은 드론비행도 안되고 반입도 안되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하고 즐거운 비행하세요!

 

 

 

 

 

 

 

 

 

 

 

 

 

 

 

 

 

김용걸
김용걸엔조이드론 기자단
안녕하세요! 아내와 그리고 드론과 함께 세계여행중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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