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자단 신 주섭입니다
봄하면 떠오르는 여행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등산이나 캠핑등의 여행이 한창이겠네요
이번에는 등산+캠핑인 백패킹의 성지중 한곳인 통영 사량도를 다녀왔습니다
통영 가오치항에서 7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사량도로 들어가는 배가 있으니
출발 하실때 시간 잘 챙기시길 바라며... 이동 시간은 30분 남짓으로 기억이 되네요
여느 등산과 마찮가지이겠지만 사량도도 백패킹을 가기에는 힘이 드는 곳이지요
20키로 가까운 짐을 매고 급경사를 오르는 길이니...
하지만 힘들때 뒤돌아보는 풍경이 힘듬을 잊게 만들어줍니다
첫번째 조망이 가능한 곳에서 마주한 풍경을 잊을 수가 없군요
넋이 나간 상태로 바다를 하염없이 보게 되다는...
이번의 최족 목적지는 옥녀봉을 지나 펼쳐진 출렁다리인데요
드디오 그 출렁다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시간 가량을 올라서 도착한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역시나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과 감탄이 나오네요
멀리 통영과 고성이 보이고 사량도가 펼쳐지는 모습을 기억합니다
오늘 하루를 책임질 소중한 잠자리를 마련하고
함께하신 분들 모두 풍경에 빠졌다가 드론을 꺼내주십니다 ^^
이날은 거의 태풍수준의 바람이 불어서 드론이륙시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지만
바람의 방향을 이용하여 무사히 촬영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이런날은 정말 조심해야지 소중한 드론을 지킬수 있지요 ^^
하지만 눈으로 바라보는 풍경만큼이나 멋진 사량도의 드론풍경입니다
이 맛에 드론과 함께 하는게 아닐까요?
사량도의 풍경을 즐기실 준비가 되셨나요?
레디투 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