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를 다녀오다

신주섭 ED 기자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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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조이기자단의 신 주섭입니다

 

가을가을한 날씨에 나가지 않을 수 없는 계절입니다

이번에는 멀리 전북에 위치한 익산을 다녀왔는데요

 

그중에서도 으뜸인 미륵사지 석탑을 둘러보았답니다

먼저 영상 한편 보고 오시죠 ㅎㅎ

 

 

Ready to Fly?

 

 

 

 

 

 

 

 

 

미륵사가 있던 이곳은 백제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 되었더라면 어마어마한 위용이 느껴졌을 우리의 유산들이라 참 아쉬움이 남네요

 

 

『삼국유사』 무왕조의 미륵사 창건 부분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무왕이 아내인 선화공주와 함께 사자사로 가던 길에 용화산 아래 큰 못가에 이르렀을 때 물 속에서 미륵삼존이 나타났다고 한다. 두 사람은 길을 멈추고 예를 올렸고, 이곳에 절을 세우자는 선화공주의 간청에 따라 무왕은 사자사 스님 지명법사의 신통력을 빌어 하룻밤 만에 산을 헐어 못을 메우고 그 위에 절을 지었다. 이때 미륵삼존을 본받아 금당과 탑과 회랑을 각각 세 곳에 세우고 미륵사라 불렀으며, 선화공주의 아버지인 신라 진평왕은 기술자를 보내 그 공사를 도왔다고 한다.

 

 

 


 

 

 

현재 미륵사의 모습은 유적으로만 발굴되고 있고

탑도 3개중 중간의 목탑은 사라지고 석탑만 두개가 복원되어있습니다

 


 



 

 

 

 

도립박물관에서 국립박물관으로 승격을 하면서

새단장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이네요

 

 

우리의 문화유산들이 잘 간직되어 후세에 전해지길 바라며

엔딩은 서해안 일몰로 잡았습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 하세요 ^^

 


 

 

신주섭
신주섭엔조이드론 기자단
최고의 영상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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