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완구 드론

임성민 ED 기자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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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식 기자단 멤버로 글을 작성하게 된 임성민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DWI D1이라 소개하면 생소한 드론 같지만이 드론의 또 다른 이름은 "범퍼 드론", "디원이"입니다.

디원이라 소개하겠습니다. 디원이는 사실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소개하면서 이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매우 안전하게 생겨보이지만. 문제점은..


 
많은 드론 중 유독 완구 드론에 이런 형태가 많습니다. 이런 형태가 뭐냐고요?, 이 드론은 배터리가 내장형!!! 이기때문에 5분정도 비행한후, 40분 정도를 충전 해야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추천은 안드리고 싶습니다.. 완구드론에 이런 형태가 많은 이유는 결국 드론을 소형화 시킬수록 배터리의 용량, 프로펠러 크기, 모터나 변속기 등의 크기를 소형화해야 하죠. 특히 작은 프로펠러는 별다른 보호장치가 없으면 쉽게 망가집니다. 대표적인 예가 Cx-10이죠.  물론 이 드론을 비롯한 내장형의 드론도 개조를 하면 교체가 가능하다지만 굳이..?

아무튼 이제는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수많은 완구드론이 있는 관계로 굳이 구매 하실필요는 없을것 같고 이런 형태의 드론이 있다는것만 알아주시면 될듯 합니다.

구성물은 무척 단순 합니다. 드론, 조종기, 충전기와 드라이버, 여분 프로펠러등이 들어 있습니다.




 
사진이 흔들렸지만, 일반적인 드론처럼 드론에 전원을 연결하면 불이 깜빡깜빡거리고요. 조종기와 바인딩시 불이 멈춥니다. 바인딩 방법은 역시 일반적인 방법 입니다. 드론과 조종기를 모두 킨후 조종기를 위로 한번 올렸다, 다시 한번 내리면  됩니다.

참고로 간략한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① 3단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Low Mid High 3단계로 나뉘어있고요.
② LED 사용이 가능합니다. 방의 불을 끄고 하실 수 있겠네요.  ③ 보호가드가 있기 때문에 다칠일은 거의 없고, 배터리도 내장형이기에 빠질이유도 없고요 마지막으로 다른 미니드론처럼 프로펠러도 센편은 아닙니다.(그렇다고 손가락 넣으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드론 프로펠러는 위험합니다) ④ 2.4Ghz 주파수를 사용하며 ⑤ 헤드리스 모드가 가능하고 ⑥ 원키리턴(리턴투홈)이 있다고는 하나, GPS가 없는 완구드론의 원키리턴은 이상한데로 갑니다. (갈수밖에 없죠.)

드론 성능상에는 비행시간은 5-7분, 통신 거리는 60- 80M라지만 조금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죠. 비행시간은 거의 비슷합니다. 단 통신거리는 30M 즈음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드론의 치명적 단점이자, 장점이라 하면 장점인 철저한 모터, 배터리 보호로 야외에서도 날린다면 안전하게 날리실 수는 있을겁니다. 물론 매우 가벼워서 바람에 휙휙이고, 모래나 물에는 보호가 되지 않고요. 그렇기에 저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굳이 이것보다 좋은 드론이 많다고 생각하고, 예전에 많이 인기있던 cx-10도 내구성이 좋아진 미니 드론이 등장하며 이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죠.

앞으로는 드론 기술이 좋아지고, 점점 싸지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좋은 드론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할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밑에는 동영상이 있습니다만, 미니드론이라는 특성과 촬영 당시 바람이 꽤 불어 제대로 조종하기 어려웠습니다. + 촬영 미숙으로 동영상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성민
임성민엔조이드론 기자단
드론에 관심 많은 학생 입니다.

댓글 1

  • 작은거인

    잘봤습니다. 연습용으로는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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