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 해수욕장 겨울바다 여행

이승환 ED 기자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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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글을 쓰기 전!**

 

여러분들 꼭 아셔야할 팁! 전 DJI 매빅2의 소유자입니다ㅎ

 

겨울 영하 기온이라 드론을 비행하기전 예열을 시키는 습관을 갖춘 요즘입니다ㅎ 그런데 한동안 비행을 하고 충전이 

 

필요한 배터리를 차량용 충전기로 충전시켰습니다. 그런데 빠르게 깜박이면서 잔량 제로로 표시되는 현상이 발생

 

했습니다. 이게 뭐지?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었다는 의미인가? 아닌데... 충전이 되고 있긴 한건가? 이거 배터리 고장

 

인가? 하면서 걱정했는데 알아보니까 영하기온에 있던 배터리는 충전이 안되고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잠시 따뜻하게 해두고 다시 충전해보니 충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DJI 매빅 비행하시는분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ㅎ

 

**

 

 

 

 

 

만리포 해수욕장입니다. 서해 하면 전 수심이 얕고 잔잔한 바다로 늘 생각했는데 제가 잘 모르는 거더군요~

 

파도가 깊고 아름다운 날의 서해 만리포였습니다. 만리포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넓고 편의 시설도 많이 있으습니다.

 

서울에서 걸린 시간은 3시간이 조금 안되는 시간이구요~ 서울외곽을 빠져나오는 시간을 포함한 시간입니다 ㅎ

 

 

 

 

 


 

오늘은 구름을 뚫고 나오는 태양 빛줄기가 참 아름다운 날이네요ㅎ

 

해변의 끝에 바위언덕을 파도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ㅎ

 

그 바위를 향해 한번 걸어가 보았습니다.

 

바로 이곳이죠ㅎ 사진의 왼쪽 아래보이시는 작은 집들과 차 보이시죠? 그 집들의 사이로 좁은 길과 계단이 나있습니다.

 

그리로 내려갈 수 있게 되어있죠. 바위위를 걷는거라 길은 좀 험하지만 천천히 가면 어렵지 않은 길입니다.

 

 

 

 

 

영상에 보이진 않지만 가는 길에는 바다 생명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해양학이 전문인 친구가 하나하나 들어서 보여주더군요...(생선 손으로 만지는 사람...)

 

 

 

 

 

어떠세요?

 

이렇게 보니까 바다가 동해바다와 다른점을 느끼기 어렵지 않나요? 파도의 높이도 그렇고 바다 색도 깊은 푸른색

 

인 느낌이 듭니다ㅎ

 

 

 

 

 

드론 촬영을 시작하고서 이 장면은 가장  인상깊은 인생 샷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

 

제 개인 인스타에도 올리지 않은 영상이네요~ 이곳에 올려놓습니다 ㅎㅎ

 

위에 올린 두개의 영상처럼 계속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위치에서 촬영하는 중입니다.

 


 

이 사진 제 친구 컴터의 배경사진이랍니다 ㅎ 하나 건졌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만리포 여행을 마치고 천리포를 지나 백리포까지 가 보았습니다.

 

백리포는 가는 길도 험해서 차를 가져가도 좀 불편한 길이더군요

 

네비가 지시하는 길로 갔고 지도로 이것저것 살펴봤는데 산을 통과하는 길 하나밖에 없는 듯합니다.

 

그길이 좀 험합니다. 아직 겨울바다라서 그런지 백리포의 경우는 관리가 잘 되어있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세시간 거리인 만리포 서해바다 여행기였습니다. 지난번 변산반도부터 이곳까지 서해바다 여행을 해봤는데

 

군산과 대천쪽 지역은 드론 비행 허가가 필요하기도 하니 참고 꼭 해주셔야겠습니다ㅎ

 

 

 

 

 

이승환
이승환엔조이드론 기자단
반갑습니다~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좋은 글과 정보 남길수 잇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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