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우리 문경시는 활력있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시민복지 , 앞서가는 경영행정, 다시찾는 문화관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 웰빙의 고장' 문경은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 농민이 잘사는 부자 농촌, 세계적 스포츠 관광 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문경새재.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였습니다.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 새로 된 고개 등의 뜻으로 새재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설치한 3개의 관문인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이 사적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고, 많은 문화유적과 함께 옛 선비들이 청운의 뜻을 품고 넘나들던 장원급제길, 책바위 등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1관문에서 3관문까지의 문경새재 흙길은 맨발로 걸을 수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제격입니다.
문경자연생태공원.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은 문경새재의 생물자원을 연구보존하여 전시한 '자연생태전시관', 야외생태학습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 문경새재 옛길 주변으로 25개소에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해설판을 설치한 '자연생태관찰지구', '야생화단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생태공원은 서식환경적으로 생태습지, 생태연못, 건생초지원, 습생초지원, 야생화원으로 나누어 조성하였으며 각 구역별로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