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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용 완구드론 추천! (2018년 상반기)

강철선생 칼럼니스트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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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선생입니다. 


요즘 드론입문자들이 늘어나면서 완구드론 시장이 가장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드론가이드 쪽에 "첫 드론 구매 Tip" 글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첫 드론은 일반적으로 완구드론을 추천해 드리니까요.


[첫 드론 구매 TIP 바로가기]


그런데 가이드글에 첫 드론을 구입할때 주의 해야 할 사항들은 언급이 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기종에 대한 추천을 해드리지 않았으니 그것에 대한 질문들도 많이 올라오는 것 같네요.


그래서 구체적인 기종을 좀 추천해드리려구요 ㅎㅎ


그런데 가이드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향후에 촬영쪽으로 갈지, 레이싱쪽으로 갈지에 따라 입문용 기종도 달라진다고 했었죠.


일단 향후 촬영쪽으로 가시려는 분들을 위한 "셀카용 완구드론" 기종 추천을 먼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DJI RYZE TELLO (텔로)



 

셀카드론 컨셉의 텔로입니다.


드론하면 DJI 라는 업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드론이 이렇게까지 일반대중에게 각광받게 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업체이고, 촬영용이든 산업용이든 센서드론하면 DJI 니까요.


그런 DJI에서 완구드론을 만들었다?! 라는 홍보문구 때문에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던 기종이 바로 텔로입니다.


그런데 사실 텔로는 엄밀히 따지면 DJI 제품은 아닙니다.


RYZE TECH 이라는 업체에서 DJI와 인텔의 기술을 집어넣어 만든 제품이죠. (텔로 설명서에 보시면 문의사항은 RYZE TECH으로 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DJI 브랜드명에 의한 홍보효과를 이용안할수는 없겠죠. 구체적으로 두 회사간의 관계는 잘 모르겠으나 요즘은 DJI RYZE라는 이름으로 홍보를 하고 있더라구요.



 

텔로의 스펙입니다. 비행시간 13분, 비행거리 100m 카메라 화질 720p 라고 되어 있는데요.


완구용치고는 상당히 고스펙에 속합니다. (물론 바꿔 말하면 고스펙이라고 해도 완구용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기능들을 보면... Throw & Go 라고 해서 던지면 바로 이륙을 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왠지 예전에 팔로우미 드론으로 이슈가 되었던 릴리의 광고 영상이 생각나는군요 ㅎㅎ  


플립을 8방향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기능에 넣어 놓았네요. 앞,뒤,좌,우,대각선 방향으로 플립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셀카드론 컨셉의 드론에 플립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싶긴 합니다^^;;


그리고 바운스모드 라고 해서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촬영하는 기능이 있는데... 뭐 이것도 굳이 쓸일 없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셀카드론답게 촬영 관련 기능들도 이것저것 넣어 두었습니다.


이지샷이라고 해서 촬영용 센서드론의 POI (Point of interesting)처럼 특정 사물 주위를 돌면서 카메라는 특정사물을 바라보면서 촬영해주는 기능이 있구요. 오토뷰티라고 해서 촬영한 사진을 자동으로 뽀샵해주는(밝기 등을 조절)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이것이죠. 센서드론의 "비전포지셔닝"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모터가 완구용 모터라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는 무리겠지만... 그래도 실내에서는 안정적인 호버링이 가능할 것 같네요.


저전력 및 노콘에 대한 페일세이프도 있어서 완구드론의 한계를 어느정도 보완해주고 있습니다. 완구드론은 GPS가 없어서 멀리 날리다가 신호 끊어지면 바로 추락이기 때문에 멀리 날릴 수가 없는데, 텔로는 신호가 끊기면 그냥 추락이 아니라 서서히 착륙을 한다는 것이죠. (그래도 GPS 센서드론에 비해 안전한건 아닙니다 ㅠㅠ) 


또한 코딩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간단한 코딩도 해볼 수 있어 교육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가격은 국내 총판업체 기준 13만원 정도입니다. (완구드론치고는 좀 비싼편이죠. ㅠㅠ 해외직구하면 센서드론도 120달러면 살 수 있는데...) 


텔로 리뷰 유튜브 영상 하나 붙여드립니다.

 


간단하게 장단점을 평가해보면 이렇습니다.


◎ 장점

  - 비전포지셔닝을 통한 안정적인 실내 호버링

  - 이지샷, 오토뷰티 등 실내에서 셀카 찍기에 유용


◎ 단점

  - 완구치고 비싼 가격. (국내 총판 13만원) 

  - 조종기가 없고 스마트폰으로만 조종. (조종기 별도구매 가능)




2. JJRC H61, H62



 

최근 출시된 JJRC의 셀카드론 H61 과 H62 입니다.


모양자체는 셀카드론으로 유명한 도비드론과 닮아 있네요. 최근 페이스북에서 유명해진 기종 720x 같은 것도 그렇고... 저런식의 접이식 모양이 셀카드론의 대세인 것 같네요.


JJRC H61, H62를 주목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이녀석들도 비전포지셔닝 기능을 달고 나왔죠. 특허 등 저작권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인지 용어는 다릅니다. JJRC에서는 "Optical Flow Positioning" 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그런데 설명 읽어보면 비전 포지셔닝이예요 ㅎㅎ 바닥모양 스캔해서 드론이 호버링 중 옆으로 흐르는걸 방지해주는 기능이라는 것은 똑같습니다.



 

비전 포지셔닝을 달고 나온 것도 놀라웠는데 H61은 오토뷰티 기능까지 있습니다.


완전히 텔로를 잡겠다고 나온 기종인 것 같습니다. 물론 POI, Throw & Go, 바운스 등 모든것을 따라 한 것은 아니지만 텔로의 가장 큰 장점인 비전포지셔닝과 오토뷰티를 따라 했다는 것만봐도 정말 중국 완구회사들이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지요^^;; 비전포지셔닝 있는 셀카드론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으니까요.  


게다가 H62는 거기에 또 한술 더 뜹니다.

 

Object Recognition And Tracking 이라고 해서... 이미지센서를 이용한 사물인식 기능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무려 팔로우미가 되는 기종인 것이죠.


물론 팔로우미는 야외에서나 필요한 기능이니... 실내용 셀카드론에 팔로우미가 어느정도나 활용가치가 있는지에 대한건 의문입니다만... 그래도 기술 발전에 혀를 내두르게 하는 기종입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가격입니다. 해외 직구 기준 H61은 50달러, H62는 56달러네요. 텔로의 약 절반 가격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게 중국 완구회사들의 가장 무서운 점이죠...)


그리고 단점이라고 하면... 텔로나 720x와 마찬가지로 조종기가 없고 스마트폰으로 조종한다는 점이 있겠죠. 텔로는 조종기 별도 판매라도 하지만 H61, H62는 그런것도 없구요. 그리고 프롭가드가 없고 실내에서 날리기는 좀 큰 감이 있습니다. 옵티컬 플로우가 잡아주긴 하겠지만 조작미숙으로 벽에 부딪히거나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유튜브 리뷰 영상 올려드립니다.


H61 영상먼저...

 



다음 H62 영상... (팔로우미 부분을 주목해보세요. 놀랍습니다 ㄷㄷ)




간단하게 장단점을 평가해보면 이렇습니다.


◎ 장점

  - 비전포지셔닝을 통한 안정적인 실내호버링

  - 오토뷰티, 팔로우미 등 센서드론의 기능 일부 도입

  - 기능에 비해 저렴한 가격


◎ 단점

  - 조종기가 없고 스마트폰으로만 조종.  

  - 실내에서 날리기에 다소 크고 프롭가드가 없음.

  - 국내 유통사 없음 (해외직구로만 구입 가능)



[해외 직구 가이드 바로가기]




3. JJRC H37 Baby Elfie



 

소개해드리다보니 JJRC 제품을 많이 추천해드리게 되네요. 작년에 출시된 H37 베이비 엘피입니다.


H61, H62와 마찬가지로 도비드론 같은 접이식 디자인이구요. 기존에 H37 Elfie 에 비해서 크기가 작아진 버전이예요.

 

날개 접으면 11.3cm 밖에 안됩니다. 정말 작고 가볍지요.


그러면 그만큼 바람에 더 잘 휩쓸릴테니 야외에서는 취약하겠지만요 ㅠㅠ 그래도 뭐 어차피 완구드론은 아주 작으나 조금 더 크나 야외에서 제대로 못날리는건 똑같습니다 ㅎㅎ 차라리 작으면 실내에서 날리기 유리하니 작은게 좋죠 ㅎㅎ



 

특징적인 것이 G 센서를 이용한 조종기를 준다는 것입니다.


G센서야 뭐... 자이로가 들어 있는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기종들은 다들 있는 기능이라 특이할 것도 없긴 한데...


그런데 베이비엘피는 한손으로 조종하기 용이 하도록 G센서 조종기를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확실히 폰으로 하는 G센서 조종과는 느낌이 다르겠죠. ㅎㅎ


엘리베이터와 에일러론을 G센서로 조종하는 것이고, 러더와 스로틀은 기존 조종기와 마찬가지로 스틱으로 하는 식이네요.


기존의 드론들에 질려서 특이한 기종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구입해볼 가치가 있는 셀카드론인듯 합니다.


단점이라면... H61, H62 와 같이 프롭가드가 없습니다. 그래도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좀 덜 위험하지 않을까 싶네요.


카페 같은데서 셀카 찍을때 사용하면 딱 좋지 않을까 하는 기종입니다.


화질은 720p 이고 가격은 국내 쇼핑몰 기준 6~7만원쯤 합니다.


유튜브 리뷰영상 올려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장단점을 평가해보면 이렇습니다.


◎ 장점

  - 작은 크기

  - G센서 조종기 (장점이라기보단 특이점^^;;)


◎ 단점

  - 프롭가드가 없음

  - 비전센서같은 특출난 장점이 없음 ㅠㅠ



그럼 여기까지!!


강철선생이 뽑은 셀카드론 BEST 3 를 마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 모두 즐비 안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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