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빅미니 정말정말 궁금했는데 실험 비행하고 왔습니다.
아주 위험한 장비이기때문에 조종 연습의 목적도 있었습니다.
조정은 초심자에게도 직관적으로 쉬운편이었지만 자동차 운전하고 비교 해 보자면
인명이자 재산 피해가 없도록 좀 더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차가 인도로 다니면 안되는 것 처럼 드론도 제한 지역이 아니더라도
최대한의 안전을 고려해서 날려야 할 것 같습니다.
촬영영상을 보고 매빅미니의 기본기능을 제 촬영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보았고,
비행 후 느낀점들을 기록 해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입니다. ^^
작은 기체 덕분에 자주 사용 할 것 같고요. 추락을하거나 장애물에 부딪쳐도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을 거라는 안심도 됐습니다. 그외에도 배터리 효율, 발열 등 정말 여러가지 장점이있고요.
가장 큰 단점이라고한다면 전, 후방 센서가 없어서 굉장히 불안하다는 것.
장비사용하면 파손과 인명피해가 가장 걱정되는 점이라는게 굉장히 신선한 반면, 사람다치는 걸 제일 걱정하는 제게는 엄청난 단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일단 감안하고 샀으니 최대한 조심히 날리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