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탑정호 출렁다리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은 완공되지 않아 다리 위로 지나갈 수는 없지만
이제 곧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약 600m의 출렁다리가 생겨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현재까지 가장 긴 출렁다리는 예당호에 있는 약 400m의 출렁다리라고 하네요
탑정호 자체가 워낙 넓기도 하고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이제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다시금 관광명소로 재조명 받을 듯 합니다.
그리고 출렁다리와 멀지않은 곳에 있는 탑정호수변생태공원도 가보았습니다.
이른 아침 한적한 호숫가의 풍경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었는데요
나무데크로 된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변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